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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2021년 2월 12일(금)

가정예배
작성자
김 재형
작성일
2021-02-11 18:16
조회
43
제목: 말씀의 능력(히 4:12-13) 찬송 96(새 84)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고생하게 하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였습니다(신 8:3).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은 떡이 나를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떡이 있어야 살지만 떡이 나를 책임지지 않는 것, 이것을 아는 것이 성도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떡이 나를 책임진다는 사고방식에 머물러 살아갑니다.
인간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말씀으로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인간의 심각한 문제를 모르기 때문에, 단지 육신의 문제만 생각하고 육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땅의 것을 구하고, 땅의 것에 집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가난은 힘든 것이고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하지만 더 큰 고통이 있고 더 힘든 것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영혼 문제입니다.
가난한 것이 비참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멸망에 처하게 된다는 것이 비참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문은 단순히 말씀이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한다는 차원을 넘어, 인간의 심각한 문제를 파헤치고 깨닫게 하는 것이 말씀이라는 것과 말씀으로 인해 내 자신의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할 때 비로소 떡이 중요한게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가 중요함을 알게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서 14절에서 예수를 굳게 붙잡으라는 권면을 하는 것입니다.

말씀은 우리의 생각과 뜻까지 감찰해서 하나님 앞에 벌거벗은 자로 드러나게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모든 수치와 악함을 드러냅니다.
우리의 심각한 문제를 들여다보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말씀의 능력입니다.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산다’는 이것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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