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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2021년 2월 18일(목)

가정예배
작성자
김 재형
작성일
2021-02-17 18:10
조회
41
제목: 장성한 자(히 5:11-14) 찬송 410(새 310)

11절에서 ‘멜기세덱에 관하여 듣는 것이 둔하므로 해석하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을 만나 자신의 승리가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임을 알게 됩니다.
전쟁의 배후에 하나님이 계셨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바치는 것입니다.
승리의 근거가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었음을 고백한 것입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자기부인의 모습입니다.
자신의 행위가 아무런 공로도 되지 못하고 복의 근거도 될 수 없음을 이해한 것입니다.
이러한 자가 멜기세덱에 관한 말씀인 단단한 식물을 먹는 장성한 자인 것입니다.

반면에 어린아이는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라고 합니다.
말씀을 경험하지 못했기에 단단한 식물을 먹지 못하고 젖을 먹는다는 것입니다.

말씀은 나의 전부를 쪼개며 드러내며 내 속에 숨겨져 있는 마음의 생각과 뜻까지 감찰하십니다.
내 안에 숨겨져 있는 모든 실체가 말씀에 의해 드러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경험한다는 것은 자신의 악함과 죄가 모두 드러나고 결국 나같은 죄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직 주님의 은혜만 바라고 사모할 뿐임을 고백하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같은 말씀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자기의 행함을 주장하고 자기 행위에 가치를 두는 것입니다.

성도는 무엇을 하든 그것을 자신의 공로로 보지 않습니다.
다만 은혜의 결과이며 믿음의 열매일 뿐입니다.
말씀을 경험했기에 이런 신앙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14절을 보면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고 말합니다.
고난과 어려움으로 연단을 받은 장성한 자는 자기 안에는 선이 없음을 알고 오직 선이신 주님만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의 초보에 머물지 마십시오.
말씀을 경험한 자로서 구원의 깊은 의미를 깨닫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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