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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2021년 12월 29일(수)

가정예배
작성자
김 재형
작성일
2021-12-28 17:36
조회
214
제목: 인생의 주관자(눅 1:57-66) 찬송 450(새 395)

우리는 인생을 내 위주로만 생각합니다.
때문에 항상 내 문제가 중요하고 내가 잘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인생이 무거운 짐이 되어 우리를 짓누르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은 인생을 내 위주로 생각하는 것부터가 성도로써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 인생의 시작과 끝의 전부가 우리의 뜻이 아니라 우리를 주관하시는 분의 뜻과 계획에 의해서 흘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본문에 등장하는 요한의 출생을 통해서 이 같은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알다시피 요한은 엘리사벳에게 잉태된 것부터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입니다.
15-17절에서 말한 것처럼 요한이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출생하며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이미 하나님의 뜻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헤로디아에 의해서 예수님보다 먼저 죽임을 당하는 것까지 하나님에 의해서 작정된 일이었습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요한을 통해서 약속하신 대로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하고, 요한이 하나님이 정하신 뜻대로 쓰여질 것을 바라보게 됩니다.
아이를 잉태하기 전에는 인간적 조건만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는 것에 대해 믿지를 않았지만 아이가 잉태하고 출생하게 되자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게 된 것입니다.
그 증거가 아이를 요한으로 부르는 것이고, 그리고 사가랴는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한 것입니다.

인생을 내 위주로 생각하게 되면 지금의 내가 있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하고 수고했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나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안에서 지금의 나를 생각하게 되면 나를 이 자리까지 끌고 오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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