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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2022년 6월 21일(화)

가정예배
작성자
김 재형
작성일
2022-06-20 16:32
조회
42
제목: 스스로 있는 자(출 3:13-22) 찬송 458(새 405)

모세는 하나님에게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라는 사명을 받게 됩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기 위해서는 애굽의 바로를 상대하여 이겨야 합니다.
하지만 모세는 도무지 자신이 없습니다.
그가 처한 환경과 처지는 바로를 상대하기는 너무 미약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간다 해도 그들이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하는가? 라는 염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13절)라고 물은 것입니다.

모세의 물음에 하나님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14절)고 답하십니다.

‘스스로 있는 자’의 의미는 ‘나는 나다’입니다.
‘나는 내 생각으로 내 뜻에 따라 일한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될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나는 절대적인 존재다’라는 뜻입니다.
절대적인 존재라는 것은 그 어떤 무엇도 의존하지 않고 제약도 받지 않으며 스스로 존재하면서 모든 것을 초월해 계시는 분을 의미합니다.

바로는 하나님이 치기 전에는 이스라엘을 보내지 않을 것입니다(19,20절).
이스라엘은 스스로의 힘으로 애굽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사탄의 세력에 붙들려서 사탄에게 순종하는 운명으로 살아가는 인간의 형편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통해서 증거 되는 것은 하나님의 강하심입니다.
하나님이 바로를 치셔서 항복하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보내게 하시는 것으로 하나님의 강하심이 곧 구원이 됨을 보이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자신의 강함을 위해 애쓸 필요가 없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강하심을 믿는 것이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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