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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2020년 6월 25일(목)

작성자
samsungch
작성일
2020-06-26 13:31
조회
33
제목: 나를 지키시는 분(시 121:1-8) 찬송 460(새 30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라고 시작하는 121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산을 향하여 눈을 든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거룩한 시온 산을 바라본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저자는 하나님에게로부터 어떤 도움을 기대했을까요?
저자가 하나님에게서 육신의 문제를 위한 도움을 받고자 했다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힘 있는 사람을 바라봤을 것입니다. 그것이 문제 해결의 실질적인 도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절처럼 오직 하나님만이 도우실 수 있다는 심정으로 하나님을 찾는다면 그것은 육신의 문제가 아니라 영혼의 문제일 것입니다. 영혼의 문제를 도우실 분은 하나님뿐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영혼은 죄에 붙들려 있습니다. 마귀의 미혹에 빠져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자기 영광을 위해 살 뿐입니다. 이러한 인간이 영원한 죽음에 처하게 된다는 것이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제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서 자기 백성의 죄를 용서하시고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이고 자비하심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여전히 죄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마귀의 유혹으로 죄에 빠져 삽니다. 이러한 우리를 도와서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그 나라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우시는 분이 누구일까요? 재물도 아니고 권력도 아니고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연약함을 아시기에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며 지키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도우심이 영원까지 계속되어진다는 것이 8절의 말씀입니다.
성도가 세상에서 어떤 환난과 어려움을 겪는다 해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키심 아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어려움과 환난에서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 성도 된 우리의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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