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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2021년 4월 21일(수)

가정예배
작성자
김 재형
작성일
2021-04-20 16:37
조회
81
제목: 형제 사랑(히 13:1-3) 찬송 431(새 549)

성경에서 말씀하는 그 어떤 것도 인간이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만약 성경에서 말하는 어떤 것이라도 ‘이것은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써만 구원받을 수 있는 인간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믿음이 있으면 믿음으로 실천할 수 있지 않느냐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만약 믿음으로 되어지는 것이라면 그 역시 인간의 열심과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시각에서 본문을 본다면 본문의 내용이 단순히 실천을 요구하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1절에서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포기되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사랑하라는 말은 우리에게 너 자신을 포기한 자로 살기를 원하는가를 묻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포기하는 자인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자가 되기를 원하는가 라는 말인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과는 분명히 달라야 합니다.
그것은 나만 사랑하는 본성 자체가 하나님께 다스림을 받는 것입니다.
나만 사랑하고자 하는 본성이 하나님에 의해 다스림을 받기에 그 순간에는 형제를 사랑하고 손님을 대접하고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는 것으로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를 그런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소원해야 합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원하는 것이 의미하는 것은 나만을 사랑하고 살아가는 내 자신을 미워한다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기 사랑에 파묻혀 살아가는 자신을 미워하는 자들만이 그런 자신을 다스리고 징계해서라도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는 소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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